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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더 이퀄라이저3 OTT 정보 출연진 줄거리 결말 리뷰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sunson 2024. 4. 1. 15:44

로버트 맥콜은 이탈리아 해안가의 작은 마을에 마음을 빼앗겨 살고 있는데, 이 마을 주민들을 잔인하게 괴롭히고 돈을 갈취하는 범죄 조직을 보게 되고 처단하기로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The Equalizer (2014년)를 시작으로 The Equalizer 2 (2018년)를 거쳐 The Equalizer3가 2023년 미국에서 개봉했었고, 드디어 넷플릭스에서도 선보입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 3의 정보, 출연진, 줄거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영화 더 이퀄라이저 3 정보

개봉일 : 2023. 09. 01(미국)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영화특징 : 폭력적인, 긴장감 넘치는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9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평점 : IMDB : 7.1 / 10

2. 영화 더 이퀄라이저 3 출연진

감독 : 앤트완 퓨콰
출연진 : 덴젤 워싱턴(맥콜), 다코타 패닝(콜린스), 에우제니오 마스트란드레아

3. 영화 더 이퀄라이저 3 줄거리

시칠리아와 나폴리를 주 무대로 삼고 있는 이 영화의 첫 장면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넓은 포도밭을 지나는 차량이 저택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저기 시체가 보인다.

그 차에는 손자로 보이는 아이와 같이 온 노인이 불안한 눈빛으로 주변을 살핀다.

노인은 차량 글로브박스에서 권총을 챙겨 내부로 들어간다.

저택 내부 여기저기에 처참하게 죽은 시체들이 있고, 지하에 맥콜(덴젤 워싱턴)이 앉아있고 그 옆에는 맥콜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남자가 있다.

맥콜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노인은 맥콜에게 자신을 어떻게 아는지 물어보는데, 맥콜은 "네가 남의 물건을 가져가서 찾으러 왔다"라고 말한다.

남자들의 두목으로 보이는 노인은 어이없어 하지만, 맥콜은 9초 남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남자의 총을 순식간에 낚아채 처리하고 노인까지도 순식간에 제압하여 노인의 허리춤에 있는 열쇠꾸러미를 챙기고 아까 앉았던 의자에 다시 앉는다.

이 남성은 다름 아닌 시칠리아 농장 주인으로 포장된 마피아 조직의 보스였고, 이들은 '카모라'라는 조직으로 적국인 시리아로부터 마약을 수입하여 이탈리아 전역에 유통 및 판매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렇게 모두를 죽인 로버트 맥콜은 돈이 든 가방을 들고 저택을 나가다가 차에 타고 있던 아이가 뒤에서 쏜 총에 맞고는 쓰러지는데, 다행히 좋은 사람들에 의해 구출이 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

치료를 해준 사람은 '알타몬테'라는 마을의 의사였고, 그를 발견한 사람은 이 지역에서 일하는 경관이었다. 그들은 맥콜이 총에 맞은 사실을 그냥 넘어진 것으로 하기로 한다.

알타몬테라는 마을에는 카모라 조직이 깊숙이 개입해 있었는데 이들은 지속적으로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내내 지켜보고 있던 로버트 맥콜은 이 사실을 CIA 중앙정보국 내선 번호로 전화를 걸어 콜린스(다코타 패닝)에게 알려주게 된다.

콜린스는 그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고 그의 말을 통해 사실을 확인코자 이탈리아로 팀원들과 같이 오게 되고, 콜린스를 포함한 CIA에서는 ISIS 테러범들이 적국 시리아로부터 마약을 들여와 이탈리아에 유통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영화 후반부까지 이들은 ISIS 테러범들이 마약을 들여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카모라 조직에서 들여온 것이었다. 이 지역의 모든 불법 행위는 모두 카모라 조직이 행하고 있었고 이 사실을 로버트 맥콜은 알아챈다. 그러다 자신을 발견해 준 경관의 가족이 조직 보스의 동생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조직 보스의 이름은 '빈첸트'인데 그는 정말 잔인한 인간이었다.

그는 알타몬테라는 마을을 포함하여 이 지역 전체에 카지노와 레저시설까지 지을 원대한 꿈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동생을 죽이고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로버트 맥콜을 죽이려고 한다. 그리고 콜린스도 죽이려고 시도하고 같은 편이던 서장도 겁박한다.

그래서 수사를 계속 이어가던 콜린스는 광장 앞에서 폭탄 테러를 당하게 되고 많은 경찰들이 죽었고 그녀 역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에 화가 난 로버트 맥콜은 서서히 본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빈첸트의 저택에 몰래 침입해 조직원 모두를 아주 잔인하게 살해한다. 빈첸트는 맥콜에 의해 제압을 당하게 되는데 로버트는 빈첸트가 유통하고 있는 마약을 그의 입에 넣고는 먹게 한다. 맥콜이 말하기를 6분 안에 심정지가 와 죽을 거라고 하는데 결국 빈첸트는 죽고 만다.

그리고 마을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그 모습을 보고 맥콜도 기뻐한다. 맥콜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콜린스를 찾아가 가방을 놓고 이 가방 안에 들어있는 현금에 대해 설명해 주게 된다.

한때 카풀을 했던 어떤 한 남성이 자신의 연금이 해킹을 당해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탈리아로 오게 된 것이었고 그러다 이 해킹범이 카모라라는 조직과 관련된 인물인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지역을 계속 주시하고 관찰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미국으로 돌아온 콜린스는 맥콜이 말한 사람의 집을 찾아가 해킹당한 노후연금을 그대로 전달해 준다. 그리고 로버트가 그녀에게 남긴 다이어리에는 고맙다는 내용이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고 그녀의 가족사진을 보여준다. 콜린스는 더 이퀄라이저 1에서 등장했던 브라이언 플러머 부부의 딸이었고 이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나게 된다.

4. 영화 더 이퀄라이저 3 리뷰

덴젤워싱턴이 9초를 카운트하며 순식간에 나쁜 놈들을 해치우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요. 그리고 가보고 싶을 정도로 이탈리아 바다 시골풍경의 아름다움은 정말 큰 스크린으로 보고 싶네요. 그리고 다코다패닝의 성장한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많이 봐와서 식상할 수 도 있지만 악당을 혼내주는 스토리는 언제 봐도 좋았고, 콜린스가 처음에는 의심을 했지만 맥콜을 점점 신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퀄라이저는 1부터 3까지 정주행 하게 할 정도로 재미있어요. 악당들을 처리할 때는 잔인하지만 통쾌하게 이기는 모습이 아직도 좋아요. 영화처럼 언제나 선이 악을 이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덴젤 워싱턴과 다코타 패닝은 2004년 영화 맨 온 파이어의 주연을 맡았고, 이 영화로 19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맨 온 파이어 영화는 한국 영화 <아저씨>의 모태가 된 영화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안톤 후쿠아 감독은 해방(2022), 더 길티(2021), 인피니트(2021),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 매그니피센트 7, 백악관 최후의 날, 더블 타겟, 킹 아더, 태양의 눈물, 트레이닝 데이, 베이트,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등 주로 액션 영화 장르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로튼 토마토 기준으로 1편은 61%/77%, 2편은 52%/61%, 3편은 75%/94%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1등을 차지했었던 영화